정선교육 커뮤니티가 지역의 작은 학교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선다.정선교육지원청과 정선군,강원교육복지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2시 파인포레스트 세미나실에서 ‘정선군의 미래학교 길 찾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김동수 강원교육복지재단 작은학교미래교육협의회장의 주제발표와 패널 6명의 이야기 마당,토론 등으로 진행된다.또 작은 학교 희망만들기 사업 대상인 학생 수 100명 이하의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교육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마을과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등도 모색한다.

한편 정선의 작은 학교는 총 20개(초 13개교·중 7개교)로 전체 학교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