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정선 팸투어 진행
주요 관광지·전통시장 탐방

▲ ‘정선’을 이름으로 가진 전국의 관광객 37명이 지난 16일 정선읍 아라리촌 등을 방문해 정선의 역사와 다양함을 체험했다.
▲ ‘정선’을 이름으로 가진 전국의 관광객 37명이 지난 16일 정선읍 아라리촌 등을 방문해 정선의 역사와 다양함을 체험했다.

‘정선’을 이름으로 가진 전국의 관광객들이 정선에 모여 감성투어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었다.정선군은 지난 16,17일 지역 곳곳에서 ‘2019 보고싶다 정선아 팸 투어’ 정선이들의 정선 감성여행을 진행했다.정선여행 슬로건인 ‘보고싶다 정선아’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모집한 전국의 ‘정선이’ 114명 중 37명이 정선을 방문해 체험과 힐링 여행,문화탐방에 나섰다.

이들은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인 아우라지 탐방과 수리취떡 만들기,레일바이크 체험,스카이워크·짚와이어 체험 등 정선만의 개성 있는 관광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아리랑 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의 매력을 만끽했다.

고정선(35·여·경기 안양시),김정선(46·여·경기 고양시)씨는 “이름이 정선이란 이유로 아리랑의 고장 정선과 인연을 맺었지만 다양한 교류와 만남을 통해 정선 홍보대사로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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