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강원사대부고)이 2019 강원도학생사격대회 및 제49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김태엽은 17일 동해 실내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243.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정호연(강원사대부고)이 2위(232.2점),한상균(강원사대부고) 3위(210.5점)에 올랐다.이예은(정선중)은 이번 대회 여중부 공기권총에서 대회신기록인 555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윤진(치악중)은 554점으로 2위,최정희(정선중)는 548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이어 열린 공기소총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고성중이 1826.4점으로 1위에 올랐고,2위와 3위는 각각 강원체중(1824.1점),양양중(1730.5점)이다.앞선 지난 16일 열린 남중부 공기소총,공기권총 대회에서는 이준환(남원주중)과 김두연(정선중)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단체전 공기소총과 공기권총에서는 각각 남원주중(1882.2점),사천중(1627점)이 금메달을 획득했다.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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