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3억여원 투입 정주여건 개선
5G 접목 첨단 ICT 활용시설 갖춰

▲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2리 의야지바람마을의 지역활력센터 개소식이 18일 오전 현지에서 열렸다.
▲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2리 의야지바람마을의 지역활력센터 개소식이 18일 오전 현지에서 열렸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2리 의야지바람마을의 지역활력센터 개소식이 18일 오전 현지에서 송기동 부군수,장문혁 군의장과 군의원,조봉업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김민재 도 기획조정실장,정명곤 KT상무,한기연 횡계2리 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활력센터는 총 사업비 33억3000만원을 들여 경로당과 마을회관,마을정보센터,음식점 등 4개동으로 구성했고 주민안전을 위한 실시간 영상분석과 5G 기술을 이용한 360도 실시간 영상,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증강현실 아쿠아리움 등 첨단 ICT를 활용한 시설을 갖췄다.

횡계2리 지역활력센터는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 마을 구축을 통한 5G 기술과 이슈를 선도하고 농촌 인구감소 등 사회문제 해소와 올림픽과 연계한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7년 1월 횡계2리가 KT 기가스토리 마을에 선정되고 이어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이 추진됐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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