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풍나무 식재 및 비료주기 행사가 18일 동해 무릉계곡 일원에서 열렸다.
▲ 단풍나무 식재 및 비료주기 행사가 18일 동해 무릉계곡 일원에서 열렸다.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이 18일 무릉계곡을 전국 제1의 단풍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무릉계곡 일원에서 시민들과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합동 식목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백두대간보전회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쌍용양회 동해공장,한국전력,국유림관리소와 시민들이 참여해 무릉광장과 무릉반석,삼화사 등지에서 200여 그루의 단풍나무 심기와 비료주기 행사가 진행됐다.한편 시는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통제돼 왔던 무릉계곡의 베틀바위 등산로를 내년 4월 일반인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기로 하고 등산로 일대를 단풍나무 식재 등으로 숲길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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