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쌀 맑은 술 성과발표회

▲ 철원군과 강원대 LINC+사업단(단장 장인배)은 18일 강원대에서 ‘철원 오대쌀 맑은 술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 철원군과 강원대 LINC+사업단(단장 장인배)은 18일 강원대에서 ‘철원 오대쌀 맑은 술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철원 오대쌀이 고품질 청주로 재탄생했다.철원군에 따르면 강원대 LINC+사업단(단장 장인배)이 철원 동송농협에서 지원한 철원 오대쌀 300kg을 원료로 고품질 청주 시제품 제조에 성공,18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철원 오대쌀 맑은 술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강원대 LINC+사업단은 지난해 2월 강원대 학생 4명을 동경농업대에 파견해 청주 발효과정 교육을 수행했으며 올해 6월부터 철원의 막걸리 제조업체 ‘초가’와 협력관계를 구축,새로운 청주 제조기술을 적용한 ‘오대쌀 맑은 술’을 생산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철원 오대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고품질의 청주 제조에 성공한 것을 축하한다”며 “지역 제조업체와 협업하고 향토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이 탄생해 철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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