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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적쇄신 바람에도 도 정치권은 ‘무풍지대’

변화 없는 도 정치권
여야 거물급 잇딴 불출마 선언
도 출신의원 총선 출마의지 확고
지역위원장 중심 공천구도 유력

정승환 jeong28@kado.net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3 면
[강원도민일보 정승환 기자] 21대 총선을 5개월 가량 앞두고 여의도를 중심으로 총선불출마를 포함,인적쇄신 바람이 불고 있지만 강원도 정치권에서는 불출마나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의 없어 ‘변화의 무풍지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7일 유력출마후보였던 민주당 소속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한국당 김세연 의원 등 여야 거물급 인사들이 잇따라 총선 불출마를 선언,양쪽 진영에서 모두 인적쇄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도정치권에서는 인적쇄신을 요구의 목소리는 물론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한국당은 도내에서 국회의원 6석을 차지하고 있다.최근 대법원 확정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한 황영철 전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출마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국당은 3선의 권성동(강릉) 의원을 비롯해 재선인 김진태(춘천)·김기선(원주갑)·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의원,초선인 이철규(동해·삼척)·이양수(속초·고성·양양) 의원이 포진해 있다.한국당 관계자는 “야당 입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현역의원들 외에 달리 공천할 인사도 없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한국당이 현역의원을 중시하듯 여당인 민주당도 현역 지역위원장 중심으로 공천구도가 짜여질 가능성이 높다.민주당의 현역의원은 송기헌(원주을·초선) 의원 1명 뿐이다.민주당은 공천에 참여할 당원모집이 끝나 지역위원장을 제외하고 정치신인이 공천받을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게 당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여야 모두 내년 총선에서 강원지역의 인적쇄신을 기대하긴 어려운 실정이다.반면 출판기념회 등 인지도 확산등을 위한 선거방식을 계속되고 있다.

정승환 jeong28@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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