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읍 중심가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공영주차장 조성이 추진된다.시는 도계역 인근 철도부지(3000㎡)를 활용해 100대 주차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또 남양동 삼척소방서 앞 기존 주차장(5000㎡)을 재정비해 대형화물 차량의 주차를 방지하고 승용차 기준 15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시는 이를 통해 도계읍 중심가 등의 만성적 불법 주·정차를 에방하고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이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혼잡 지역에 주차공간을 새롭게 확충함으로써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차난 해소 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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