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내년 예산으로 올해 2786억 7745만원보다 374억원 888만원이 증액 규모로 편성,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내년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2948억 3704만원으로 올해 2588억 9,469만원 보다 359억 4235만원(13.8%)이 증액됐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산업,교통,지역개발 등 경제분야가 전체 예산의 30.8%인 909억 5488만원,복지·보건·환경,문화·관광 분야에 39.9%인 1172억 7508만원,재난방재 등 군민의 안전분야에 4.4%인 130억 2225만원,인건비 등 배정됐다.주요 사업으로는 남대천 지방하천정비 94억원,월리~가평간 및 동호~상운간 군도정비 52억원,양양종합터미널 이전 27억원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20일 개회하는 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3일 확정된다. 최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