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섬 옆 위치·편의시설 완비
특허공법 제작 찜질방 이목집중
국내 최대규모의 첨성대 불가마가 양구 한반도섬에 들어섰다.
양구읍 한반도섬 바로 옆에 위치한 첨성대 불가마찜질방이 20일 오전 10시 오픈한다.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한반도 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첨성대 불가마 찜질방은 백토편백방,백토소금방,편백아이스방,놀이방과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첨성대와 같은 모양으로 지어진 불가마는 내경 9.5m,높이 10.8m로 40명을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다.
또 불가마는 섭씨 1300도 고열에도 견딜 수 있는 황등석과 270t의 황토,몸에 독소를 빼는 효과가 있는 히말라야 소금 30t으로 한 단씩 쌓아올렸으며 열 전도율을 높이기 위해 특허공법이 사용됐다.전북 익산에서 가져온 황등석은 고열 발열시 다량의 미네랄을 발산시켜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이 탁월하고 항암작용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오픈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