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지역 고교 동아리 페스티벌이 21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다.지역 내 고교생과 교사 등 700여명이 참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양구고 방송부 연합동아리가 ‘인생 사진관’을,양구여고 학생자치회가 ‘위안부 관련 홍보’를,강원외고 법·인권 토론 동아리가 ‘아동 권리 캠페인’ 홍보 부스를 각각 운영한다.또 양구고 동아리의 댄스 및 밴드 공연과 양구여고 동아리의 중창단 공연 및 마술 공연을,강원외고 동아리의 난타 및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금연 및 정신건강 홍보 부스,심폐소생술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

한편 양구군은 고교 동아리 페스티벌이 열리는 동안 행사장에서 양구군 유튜브 채널 구독 및 페스티벌 리뷰영상을 모집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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