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큰나무협동조합
자격증·청소년 코딩 교육 등

▲ 원주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과 원주·횡성·영월 MG새마을금고는 20일 우리 MG새마을금고에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원주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과 원주·횡성·영월 MG새마을금고는 20일 우리 MG새마을금고에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원주지역 사회적기업이 전 세대에 걸친 맞춤 교육서비스 운영에 나서 주목된다.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대표 임성희)은 20일 원주 우리 MG새마을금고에서 원주·횡성·영월 MG새마을금고와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 취약계층 교육지원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MG새마을금고 중앙회가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진행한 전국 단위 공모사업에 조합이 도내 유일하게 선정되며 추진됐다.경력단절자 및 미취업 청년 대상 자격증(공감의사소통) 취득과정,노인 인지 프로그램,아동·청소년 코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내달부터 2020년 1월까지 경력단절자 및 청년 자격증 교육을 우선 시작하고 자격증 취득자는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내년 3월 진행되는 노인 및 아동·청소년 교육프로그램에 강사로 투입된다.임성희 대표는 “각 세대가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취업 등 경제적 도움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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