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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민 진부비행장 폐쇄 결정 ‘환영’

국방부, 해당 기지 17곳 발표
주민 투쟁위 지속적 민원 제기
“지역개발 저해요인 해결 기대”

신현태 sht9204@kado.net 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21 면
[강원도민일보 신현태 기자] 평창군 진부면 진부비행장이 폐쇄되는 것으로 결정되자 지역주민들이 지역개발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환영하고 있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국방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군 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전국의 33개 육군 헬기 예비작전기지 가운데 17곳을 폐쇄하거나 용도변경하기로 발표한 것과 관련 진부비행장이 폐쇄되는 것으로 결정됐다.폐쇄결정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지역개발의 저해요인이 해결됐다며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지난 1973년 지정된 진부비행장은 진부면 상진부리 일대 국방부 소유 4필지 1만152㎡와 군유지 1필지 6102㎡ 등 모두 5필지 1만6254㎡ 규모다.이 시설은 지난 1978년 진부면 도시계획에 따라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됐으나 마을 중앙에 위치,도시개발과 시가지 확장을 막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주민들의 이전 폐쇄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주민들은 지난 2014년 진부비행장 폐쇄투쟁위원회를 결성하고 비행장 이전 폐쇄와 관련한 고충민원을 3차례에 걸쳐 청와대와 총리실,국방부,국민권익위원회,육군 제36사단 등에 제기해 왔다.또 평창군도 수차례 국방부와 국민권익위원회,육군 제36사단 등과 업무협의를 통해 진부비행장 이전 폐쇄를 요청했고 지난 6월 30일 만료된 군유지 1필지의 대부기간을 연장하지 않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다.

홍석화 진부비행장 폐쇄투쟁위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진부비행장 폐쇄가 결정돼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지역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협의해 항공기상 관측 장비 이전 등 후속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태 sht9204@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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