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시정연설 운영방침 제시

[강원도민일보 김우열 기자] 류태호(사진) 태백시장은 20일 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0년은 ‘작지만 큰 변화,살고픈 강소도시’ 조성을 위해 구상해 온 정책을 구체화하고,미래 중·장기 계획의 체계적인 토대를 다져나갈 골든타임”이라며 “정부 주도의 각종 공모사업 비중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필요한 공모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도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 시장은 이날 △다함께 잘사는 지역경제 △경쟁력 있는 도시 재창조 △문화쉼표·머무는 관광·최고의 레저스포츠 도시 태백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나눔복지 △기후변화에 강한 살고픈 도시 △모두가 행복한 소통 중심 적극행정 등 6가지 내년도 시정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시는 2020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80억4200여만원(2.12%) 감액된 3704억6700만원으로 편성,시의회에 제출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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