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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원전해제부지 스마트산단 조성 추진

근덕면 수소시범도시로 전환
시·강개공 공동투자 참여 형식
시의회,관련사업 동의안 가결

구정민 koo@kado.net 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19 면
[강원도민일보 구정민 기자]원전 예정구역으로 지정되면서 9년여 동안 중단됐던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일원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6월 원전지정 해제로 다시 본격화된다.

삼척시의회는 20일 시가 제출한 ‘삼척 스마트 일반산업단지 공동투자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삼척시와 도개발공사는 앞서 지난 2007년부터 근덕면 동막리 일원 78만여㎡ 부지를 대상으로 소방방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나,2012년 해당 부지가 원전 예정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중단됐다.

이후 지난 6월 정부가 해당 부지 일원에 대한 원전 예정지구 지정을 철회하면서 도와 시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나섰다.정부의 원전 폐지와 에너지 전환정책의 성공 추진을 위해 근덕면 원전부지를 수소시범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사업은 삼척시가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도개발공사가 부지를 제공하며 공동 투자로 참여하면서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허가와 시공 등을 대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앞서 이 곳에 수소 생산·액화 플랜트 및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를 비롯해 액체수소기반 신에너지산업단지 및 R&D·인력양성센터,친환경복합리조트,친환경 수소타운 및 냉·온열 활용 물류창고 등 조성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이달 도개발공사와 공동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의회 동의를 얻어 연말까지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시의회는 이날 시가 제출한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에 대해서도 찬성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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