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자원봉사센터는 이달(11월)의 으뜸봉사상 으뜸봉사자에 석말랑(영월·사진) 봉사자를 선정하고 으뜸봉사단체에 삼척 더파워봉사단을,으뜸봉사가족에 화천군가족봉사단 커피콩팀 ‘윤소영 가족’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석말랑 씨는 쌍용사랑봉사회원으로 노인요양시설 반찬 전달,마을회관 식사보조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해 왔다.

삼척 더파워봉사단은 태풍 미탁 피해복구와 이동 노인대학 운영 등 피해주민을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윤소영 가족은 2015년부터 환경정화,도서관 도서정리,연탄나눔 등에 참여해 왔다.2019 가족봉사활동 우수가족팀도 이날 선정됐다.대상은 화천 ‘커피콩’ 팀에게 돌아갔고,금상은 원주 ‘평원 팀,은상은 삼척 ‘어울림’ 팀과 홍천 ‘홍천군가족봉사단’ 팀이 각각 받는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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