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방기준 기자]영월군보건소(소장 전미영)가 22일 오전 10시 30분 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운동교실 참여자 및 건강 관리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운동교실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김현태 대원대 운동재활학과 교수를 초빙해 ‘100세시대를 대비하는 혈관 건강관리’주제의 특별 강연이 마련된다.

또 출석률 100%의 우수 참여자 18명과 건강 개선자 14명을 포함해 총 32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총 12주의 올해 하반기 운동교실은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만성 질환 예방과 건강 생활 실천율을 향상시켰다.

전미영 소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키우고,효과적인 체력 증진과 만성 질환 예방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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