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하는 조정식 정책위의장 =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1.2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발언하는 조정식 정책위의장 =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1.2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의 본회의 부의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 저지 투쟁에 들어가면서 여야의 대치 전선이 가팔라지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황 대표의 단식을 맹공하고 일반 처리 가능성을 계속 시사하면서 한국당에 협상에 나설 것을 강하게 압박했다. 또 지소미아 종료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때문임을 분명히 하면서 한국당의 연장 요구를 비판했다.

▲ 발언하는 심상정 대표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윤소하 원내대표.  2019.11.19     z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발언하는 심상정 대표 =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윤소하 원내대표. 2019.11.19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1야당인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법안이 ‘정치 악법’이며 지소미아 종료는 안보 자해행위로 반드시 막아야 한다면서 황 대표의 단식투쟁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황 대표도 ‘필사즉생’의 각오를 밝히면서 반대 여론 결집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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