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진형 기자] 춘천 남이섬에서 음악관련 문화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온 노래의섬(이사장 이계영)이 지난 20일 서울에서 열린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예술무대 산과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2015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의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는 노래의섬은 남이섬에서 대형 야외 인형극을 선보이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계영 이사장(남이섬 부회장)은 “문화가 우리 삶에 주는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예술인과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께 좋은 친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김진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