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여진 기자]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운영현황을 짚는 간담회가 22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강원도는 이날 도내 시·군별 박물관과 미술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각 시설의 운영 문제점과 미등록 시설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한다.도내 박물관·미술관 116곳이 운영중이며,이 중 14곳은 공립 시설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못한 미등록 상태다.도는 소규모 체험시설이나 장기 휴관시설 등 의 운영상황과 지속 의지 등을 점검,필요할 경우 시정이나 시설정리를 검토할 방침이다.또 공립시설 의무등록을 계속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해당 시·군 관련 사업비를 도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고려하기로 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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