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본사주최 토론회·전시 등

[강원도민일보 박현철 기자] 양구백자·백토의 역사성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양구백자·백토 브랜드화 사업이 본격화 된다.강원도민일보사는 강원도와 양구군,양구백자박물관과 함께 22일부터 24일까지 양구 방산면 양구백자박물관 및 백토마을과 방산면복지회관 일원에서 ‘2019 양구백자&백토 브랜드화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양구백자&백토의 대중화·산업화 방향 정립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와 백토마을 작가 전시,테이블웨어&푸드스타일 기획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22일 개회식 및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22일 오후 2시 방산면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전문가 초청 토론회에서는 허보윤 서울대 교수가 ‘양구백자·백토의 가치와 대중화산업화를 위한 제언’,박태성 성신여대 교수가 ‘양구백자·백토의 가치와 대중화 산업화 전망’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패널들이 양구백자와 백토가 지닌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평가하고 대중화 방안을 모색한다.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양구 백토마을 작가 작품전시전 및 기획전 ‘백토마을의 그릇일상’과 생활자기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테이블웨어&푸드스타일 특별기획전이 열린다.23~24일에는 양구백자박물관과 백토마을,가마터 및 백토산지 등 양구백자 관련 자산과 금강산 가는 옛길인 두타연,해안면 펀치볼 소지섭길 등을 투어하는 백자투어가 열린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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