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GTI국제무역·투자 박람회 결과보고회가 21일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제7회 GTI국제무역·투자 박람회 결과보고회가 21일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민일보 박지은 기자] 올해 원주에서 열린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역대 최대규모·최대성과를 거두면서 내년 제8회 GTI박람회도 원주 재개최가 결정됐다.강원도는 21일 제7회 GTI국제무역·투자 박람회 결과보고회를 갖고,올해 박람회 성과인 누적관람객 23만여명 기록과 수출계약 초과달성 규모 약 4125억원 기록 등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국내계약 추진은 146건 상담에 269억 9800만원으로 집계됐다.

도는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 올해 박람회에서 최대성과를 거둠에 따라 내년 박람회도 원주에서 진행하기로 했다.도는 올해 박람회에서 참여기업 530개 부스와 야시장 100개 부스 등 총 630개 부스를 운영,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프로그램을 융합해 풍성한 경제한류 종합축제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내년 박람회 수출계약 목표를 5000억원으로 상향 설정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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