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앙대와 결승전
1권역 4위로 왕중왕전에 진출한 상지대는 전주대(2-1),전주기전대(승부차기 3-1),성균관대(2-1),선문대(2-1)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상지대가 이 대회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세차례 올랐던 8강이 최고 성적이었다.
상지대는 이번 대회 8강과 4강에서 역전승을 거두는 강한 뒷심을 보여 사상 첫 우승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상지대는 주장 송승준과 신성범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송승준과 신성범은 이번 대회에서 각각 2골씩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이에 맞서는 중앙대도 만만치 않은 상대다.중앙대는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기록했었다.경계 대상 1호는 이준호로 1학년 임에도 불구하고 4골을 터트리며 득점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귀섭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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