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선전철 개통 등 발전 계기 고평가

원주시 지방자치경쟁력이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전국 225개 시·군·구 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결과에 따르면 원주는 10년간 인구 증가가 지속되고 여주~원주 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수도권 시대로 접어들며 새로운 발전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또 원주 관광의 상징이 된 소금산 출렁다리와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이어 간현관광지 곤돌라 설치,원주천댐 관광단지 조성,폐선 예정인 중앙선에 설치 예정인 4D체험 관광열차 운행 등이 완료되면 원주를 찾는 관광객이 더욱 증가,도시 경쟁력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원주는 1군지사 일대 수변도시 조성,치악산 둘레길,단계천 생태하천 복원 등 주민 생활환경 및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도 활발히 추진되면서 수도권 시민의 레저·힐링도시로의 발전도 기대되고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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