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가 농촌진흥청 주관 ‘제15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체험온실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생명정원’으로 불리는 센터 체험온실에는 308㎡ 규모에 과수,허브,채소,화훼 등 약 40종 120그루 이상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있으며 물의 정원,오감 공간,호기심 공간,돌봄 공간,배움 공간 등 총 5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특히 농업교실,원예치료,어린이집 견학 등 다양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진행,매년 90회 1600명 이상의 방문 및 교육 실적을 거두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센터는 앞으로 사계절 온실 개방 등 생활원예 체험교실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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