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828억원 증액

평창군이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4871억원으로 편성,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828억원 증액됐고 일반회계가 604억 9800만원이 늘어난 4304억원,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를 비롯한 특별회계가 223억원 증액된 567억원이다.군은 예산안을 올림픽 유산사업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주요 기반시설 개선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각 분야별로는 환경분야가 955억원(19.62%),사회복지분야 785억원(16.11%),농림해양수산분야 715억원(14.67%),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45억원(9.13%) 등이다.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251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된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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