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박규상 교수 연구팀의 신증후군 대체 치료법이 최근 신장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 ‘Kidney International’를 통해 발표됐다.앞줄 중앙이 박규상 교수.
▲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박규상 교수 연구팀의 신증후군 대체 치료법이 최근 신장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 ‘Kidney International’를 통해 발표됐다.앞줄 중앙이 박규상 교수.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박규상 교수 연구팀이 최근 개발한 신증후군의 새로운 치료법이 신장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인 ‘Kidney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신증후군은 혈액 속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전신에 심각한 부종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스테로이드나 면역 억제제가 유일한 치료제다.

하지만 이로 인한 부작용이 거듭되자 박 교수 연구팀은 약물 재배치를 통한 대체 치료 전략을 연구,최근 항암제(trametinib)를 통한 신증후군의 새로운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강원도,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남미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