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박규상 교수 연구팀이 최근 개발한 신증후군의 새로운 치료법이 신장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인 ‘Kidney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신증후군은 혈액 속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전신에 심각한 부종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스테로이드나 면역 억제제가 유일한 치료제다.
하지만 이로 인한 부작용이 거듭되자 박 교수 연구팀은 약물 재배치를 통한 대체 치료 전략을 연구,최근 항암제(trametinib)를 통한 신증후군의 새로운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강원도,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남미영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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