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59) SK그룹 회장이 노소영(58)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변론 기일에 직접 출석했다.

최 회장은 22일 서울가정법원 가사3단독 나경 판사 심리로 열린 노 관장과의 이혼소송 4회 변론 기일에 법률대리인들과 함께 출석했다.

노 관장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고, 대리인들만 참석했다. 앞서 2, 3회 변론에는 노 관장이 재판에 출석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양측이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두 사람은 결국 정식 이혼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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