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레이스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여성 러닝메이트 선택 가능성을 시사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소규모 유세 행사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다면 누구를 부통령 후보로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여성 4명을 예로 들었다고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23일 보도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특정한 이름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러닝메이트 자격을 갖춘 인사로,해고된 전 법무장관 대행,마땅히 조지아주지사가 돼야 했을 여성,뉴햄프셔 출신의 상원의원 2명 등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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