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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 5~30cm,영동 1~5cm,영서 1cm…29일부터 다시 추워져
[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 25일 강원도내 산간을 중심으로 최고 30㎝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강원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25일 새벽부터 밤까지 산지와 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영서지역에도 아침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예상 적설량은 산간 5~30cm,영동 1~5cm,영서북부 1cm이다.이에 따라 24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산간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3~4도 떨어져 춥겠다.바람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추위는 27~28일 잠시 풀렸다가 29일부터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됐다.한편 지난 21일부터 영동에 연속으로 발령된 건조주의보는 24일 해제됐다.구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