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농협창고 공간 리모델링

▲ 철원군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이 최근 마을 현지에서 열렸다.
▲ 철원군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이 최근 마을 현지에서 열렸다.

철원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공간이 될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최근 개관했다.국비와 지방비를 들여 조성한 지원센터는 철원농협 창고로 이용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주민 휴게실과 현장지원센터 사무공간이 결합된 사무동 1동과 각종 교육사업과 주민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동(꽃지뜰) 1동으로 구성했다.지원센터는 개소식에 이어 ‘피어나는,화지마을 도시재생대학 1기’ 개강,참가 주민들을 상대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지난 1월 윤영조 강원대 생태환경디자인학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위촉하고 직원 3명을 채용해 노후담장개선과 집수리 사업,화지마을정원학교,주민 참여 마을 가드닝 등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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