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와 설악산을 품은 양양군이 전원주택지를 잇따라 분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강현면 정암리 정암택지 67필지에 대해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정암택지는 속초시내 야경과 함께 뒤쪽은 설악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쪽으로는 탁 트인 동해바다를 조망 할 수 있어 입지면에서 최고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진행 중인 정암택지는 총 8만 4510㎡ 규모로 분양가는 필지별로 1억 7474만원~2억 8727만원 수준이며 입찰을 통해 최고가를 제시한 입찰자가 최종 낙찰받게 된다.정암택지와 함께 현북면 중광정지구 전원마을 택지도 오는 27일까지 재분양 물량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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