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북부권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영랑119안전센터가 25일 오전 10시 준공식을 갖고 본격 소방서비스 활동에 들어간다.

안전센터는 영랑동,동명동 등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과 정주여건 확충을 위해 지난 3월 도비 9억5000만원,시비 10억원 등 총 19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에 들어갔다.속초시 번영로 188에 위치한 영랑119안전센터는 867㎡의 부지에 1층은 차고지와 사무실,2층은 식당과 탈의실 등으로 건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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