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현안사업 국비 예산안 증액에 적신호가 켜졌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가 소(小)소위 구성 등을 놓고 대립하면서 향후 예산심사 일정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예산소위는 지난 22일 소소위 구성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며 공전한후 지난 주말동안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으나 간사 간 협의는 불발됐다.주말 협의가 이뤄진다면 25일 예산소위를 열고 소소위 구성을 공식화할 예정이었으나 구체적인 소위 일정은 나오고 있지 않다.‘깜깜이·밀실 심사’라는 지적을 받는 소소위가 예산을 심의할 경우 심의 내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커 도 국비 확보를 위한 대응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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