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면서 학술심포지엄
율곡 이이 선생의 잉태지인 평창군 용평면 판관대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학술심포지엄이 지난 22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학계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장정룡 강릉원주대 교수는 ‘판관대 인물전승의 유적명소화 방안’주제발표를 통해 “명당길지인 판관대와 율곡을 모신 봉산서재가 있는 점에서 역사적 자원성을 활용한 역사문화체험장소로 활용이 가능하고 율곡유적공원화를 추진,새로운 ‘사임당의 길,율곡의 영지봉평’ 스토리를 창안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는 ‘판관대 관광지 연출과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협소한 판관대의 장소 확장을 위한 테마마을 개발이 필요하고 산태극,수태극 형세 관찰,흑룡과 청룡 스토리,궁궁소 체험 등 볼걸리와 놀거리를 창조해야 한다”며 “신혼부부와 임신부부,가족을 대상으로 판관대와 함께하는 태몽태교페스티벌 개최로 활성화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신현태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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