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센터장·사무국장 등 채용 예정

횡성군은 내년 1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가동키로 하고 관련분야 전문인력 선발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주민역량강화와 연계사업 발굴을 담당하게 된다.군은 최근 도시재생분야 경력 또는 관련학과 출신의 센터장 채용을 공고하고 내달 3~5일 원서접수에 이어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군은 센터장에 이어 6급상당의 사무국장과 7급상당의 활동가를 추가 채용하고 도시재생업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군은 또 이르면 올 연말 제출될 예정인 도시재생 전략계획 용역결과를 토대로 센터운영과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도시재생 해당지역은 횡성읍,둔내면,우천면 등 3곳으로,내년 중 이들 지역에 대한 활성화계획수립용역을 발주하고 도시재생지역으로 고시하는 절차를 밟아나간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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