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하(46) 한국 청년지도자연합회 중앙회장(이하 한청)은 “건전한 청년 지도자의 의식과 자질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청 창립이래 강릉지회에서 31년만에 처음 전국 중앙회장에 당선된 김 회장은 “민주사회 유지발전과 지역사회 균형발전,민족문화전통 계승 등 한청 강령을 실천하는데 앞장 서고,청년 리더 정신으로 새터민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데 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경포고와 강릉원주대를 졸업하고 한청 강릉시지회장,한청 강원도지부 회장,한청 중앙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했으며,현재 강릉시 번영회 부회장,강릉원주대 총동창회 사무총장,신우에인지 대표 이사를 맡고 있다.취임식은 30일 오후 6시 강릉 경포 씨마크호텔에서 열린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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