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해군 1함대에서 34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전역을 앞둔 경북함.
▲ 동해 해군 1함대에서 34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전역을 앞둔 경북함.
[강원도민일보 이재용 기자] 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최성목)에서 34년간 임무를 완수하고 전역을 준비하기 위해 모항인 진해항으로 떠나는 경북함에 대한 환송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3시 개최된다.지난 1986년 8월 1일에 취역한 경북함은 1989년 10월 해군 1함대로 예속돼 작전사 전비우수함 4회,포술우수함 7회에 선발되는 등 완벽한 전비태세로 영해를 수호하고 어로 보호활동과 조난 선박 구조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동해시 송정동 소재 동해 군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함대 장병들은 물론 경북함에 근무했던 현역과 예비역이 참가할 예정이다.경북함은 환송식 후 진해로 출항하며 12월 31일 전역할 예정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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