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도 없이 성과 거둬
이번 종합우승은 후평중 유도부가 유도훈련장도 없이 교외 체육관을 전전긍긍하며 따낸 성과여서 더욱 값지다.수년 전 유도훈련장이 농구장으로 바뀐 뒤 명맥만 유지하고 있던 후평중 유도부는 지난 2015년 한상목 코치 부임 이후 춘천종합체육회관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팀 재건 중이다.선수도 9명으로 늘었다.
한상목 코치는 “권오현 교장 선생님이 많은 지원을 해줬고,아이들도 훈련에 잘 따라줬다”고 말했다. 한귀섭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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