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라·성내·당저·도계지구
폐산업시설 등 자원 활용
내달 도시재생 창조관 발주

[강원도민일보 구정민 기자]삼척시는 이달부터 ‘관동 제1루 읍성여행’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천년 SAM척! 아트피아’ 도시재생사업,정라지구 폐산업시설(도장공장) 문화재생사업,정라지구 ‘정라소’ 소규모 재생사업,도계지구 역세권 활성화 도시재생사업,도계 ‘뿌리깊은 나무공방’ 소규모 재생사업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나선다.

성내지구는 주민어울림플랫폼 건립사업을 비롯해 당저지구 행복주택 사업구역 지장전주 철거 등이 진행된다.또 내달까지 성내지구 문화예술전시공간(금성양화점) 동산이전비 보상과 구두 및 제작용품을 활용한 역사 전시 연출계획 등 활용방안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성내지구 도시재생 사업에 따른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관련 정보를 담은 ‘성내읍성 어울림지’ 1호가 이달말 발행된다.어울림지에는 성내동 인물과 상가,성내 20경,도시재생 소식 등이 담긴다.

정라지구에 대해서는 이달중으로 본공장 건축물 증개축공사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기본구상안과 사업시행 방안,기초자료 조사 등을 진행한다.

옛 정라파출소를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에 나서 리모델링 공사 등이 추진된다.

이어 내달중으로 도시재생 창조관 건립사업을 발주한다.이 곳에는 도시재생 기록관(아카이브)과 홍보관,문화예술 전시관 등이 갖춰진다.도계지역은 이달중으로 뿌리깊은 나무공방 만들기 등 소규모 재생사업에 나서 복합커뮤니티센터,아카이브 공간 조성 등이 추진된다.삼척 도심공원(어울림프라자) 철거공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구정민 ko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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