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미소그룹 업무협약 체결

▲ 평창산양삼의 베트남 수출과 유통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이 25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 평창산양삼의 베트남 수출과 유통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이 25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평창산양삼의 베트남 수출과 유통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이 25일 오후 군청에서 열렸다.

송기동 부군수와 베트남 미소(MISO)그룹 스티브 배 회장과 관계자들은 이날 군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하노이 식품전시회에 평창산양삼이 참가,홍보와 판촉활동을 펼치며 평창산양삼에 대한 베트남 현지의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미소그룹은 투자 컨설팅 전문 기업 DELTA E&C를 주주로 하는 자회사로 주로 고급 기념품 제조와 유통분야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어 평창산양삼이 베트남 내 공공기관과 보험사,은행 등 금융기관에 수출될 전망이다.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베트남 시장에 평창산양삼의 홍보를 강화해 고급화된 산양삼 브랜드로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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