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근로조건 개선 등 요구

▲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과 월정사요양원분회 회원 20여명은 25일 평창군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적인 직장문화와 기본적인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했다.
▲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과 월정사요양원분회 회원 20여명은 25일 평창군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적인 직장문화와 기본적인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했다.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과 월정사요양원분회 회원 20여명은 25일 오전 평창군청 광장에서 월정사노인요양원 전면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적인 직장문화와 기본적인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월정사노인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은 수년간 근로기준법과 노동법을 무시하는 근무형태 속에서 시달려 왔다”며 “요양서비스노동조합에 대한 음해를 멈추고 성실하게 교섭 테이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고용보장과 노조 활동보장,직원의견을 수렴한 근무체계 변경,셔틀버스 전일제 시행을 요구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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