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석탄공사는 지난 25일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를 초청해 남북경협학교 제3강을 진행했다.
▲ 대한석탄공사는 지난 25일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를 초청해 남북경협학교 제3강을 진행했다.

[강원도민일보 유주현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지난 25일 본사 대강당에서 에너지정책과 남북에너지 협력 가능성을 주제로 남북경협학교 제3강을 진행했다.대한석탄공사와 통일강원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후원한 이번 남북경협학교 제3강은 북한전문가인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를 초청,독일 통일과정의 중요한 시사점과 향후 남북에너지 협력 가능성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정배 사장은 “석탄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기술력과 인력을 기반으로 향후 서민에너지에서 평화에너지로의 공사의 새로운 가치 전환을 실현해 남북 평화공존시대에 북한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공사의 역할을 새롭게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남북경협학교 마지막 4강은 12월 10일 열린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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