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시장, 5대 시정 목표 발표

심규언 동해시장이 2020년 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교육환경 개선과 복합관광사업 추진을 비롯한 5대 시정목표를 세우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심 시장은 지난 25일 시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심 시장은 “경제·해양·관광벨트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동해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을 다져왔다”며 “사람과 미래,세계속의 동해를 실현하기 위해 2020년을 미래가치와 혁신사업을 추진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환경 개선과 청년일자리 창출,5대 권역별 복합관광사업 본격 추진,도시재생과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명품도시 건설 등 5대 시정목표와 이에 대한 추진계획을 제시했다.심 시장은 “내년도 예산은 올해 대비 18% 늘어난 441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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