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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 척추치료 19년 노하우로 ‘좌골신경통’ 잡는다

척추전문병원 고도일 병원
허리통증·다리저림 근본 원인
국민 10명 중 4명 발병 경험
최근 젊은 직장인·학생층 번져
수술없는 미국식 도수치료 요법
로봇 등 첨단장비 활용 클리닉
선진 치료법 국내외 견학 잇달아

이세훈 sehoon@kado.net 2019년 11월 28일 목요일 15 면

▲ 고도일 병원장
▲ 고도일 병원장

[강원도민일보 이세훈 기자] 현대인의 다양한 모습을 정의하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체어족(Chair族). 편의를 추구하는 생활양식은 많은 것들을 변화시키지만 부작용도 불러온다. 허리통증과 다리저림 등의 신경병증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인 ‘좌골신경통’이 대표적이다.

좌골신경통이란 허리부터 시작해 골반을 타고 하지로 내려가는 말초신경인 좌골신경이 어떤 원인에 의해 압박을 받거나 손상돼 허리와 하지부위에 신경병증이 나타나는 질환.


허리통증 환자의 10%에서 발견되고 국민 10명중 4명이 살아 가면서 한번 이상 좌골신경통을 겪는다. 과거에는 40대~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직장인들과 학생층에서도 자주 나타난다.


일반 요통과는 다르게 다리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 몇몇 부위를 제외한 거의 모든 하지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나는데 띠 모양으로 허리부터 엉덩이와 허벅지를 타고 종아리 바깥쪽으로 내려온다. 신경압박 및 손상이 심해질수록 양 다리에 힘이 빠지고 감각이 무뎌지며 배뇨장애까지 나타나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고도일 병원장은 “좌골신경통 환자의 70%는 특별한 치료가 없더라도 4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호전된다.그러나 30%는 1년 이상 만성적인 통증에 의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면서 “초기에는 도수치료나 주사요법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만큼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권한다.

좌골신경통 초기에는 신경을 압박하는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고 긴장된 근육과 신경을 풀어주는 도수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고도일병원에서는 보다 체계화된 치료를 위해 미국식 도수치료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이 치료법은 국내서 시행하는 마사지같은 도수치료가 아니라 해부학적,생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전문교육을 받은 의료인이 시행하는 수기치료다. 경증 치료뿐 아니라 중증환자의 치료 예후를 높이거나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적극 시행되고 있다. 특히 도수치료를 크게 척추,관절,근육,인대 등을 손으로 자극해 뭉친 근육과 연부조직을 풀어 주고 말초신경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시키는 ‘통증도수치료’, 근골격계 질환 또는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변형된 척추나 관절의 제 위치를 잡아줘 통증을 치료하고 기능을 정상화시켜 주는 ‘교정도수치료’, 통증과 신체 변형을 일으키는 근육을 찾아 이완시키거나 강화해서 바로 잡아주는 ‘운동도수치료’로 세분화 해 맞춤형으로 단계별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고도일병원은 비수술 척추치료 1세대 병원으로 개원 19년차를 맞아 신뢰를 바탕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2001년 개원이래 △경막외 신경성형술 국내 상용화 △미국식 도수치료 프로그램 도입 △아시아권 단일병원 기준 최다 시술사례 보유 △첨단 재활로봇을 활용한 뇌신경 재활 클리닉 개설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일본,호주,러시아,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대만,터키 등에서 의료진이 방문해 선진 치료법을 연구 및 교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경 성형술의 창시자인 가보 벨라 라츠 박사와도 교류하고 있다.

고도일병원의 대표적인 시술법에는 1㎜ 미만의 작은 관을 삽입해 통증의 원인을 치료하는 △경막외 신경성형술 △풍선확장술 △경막외 내시경 △추간공확장술 등이 있다. 인대강화주사와 통증면역주사 등 다양한 주사 요법을 시행중이고 만성피로 클리닉도 운영중이다.2018년에는 통증치료와 운동치료의 장점과 노하우를 살려 뇌졸중(중풍) 환자를 위한 재활 클리닉을 오픈했다. 재활 클리닉에는 세계적인 재활 로봇 제조업체인 스위스 호코마사에서 도입한 △에리고 프로 △로코맷 △안다고 △아메오 등 첨단장비를 운영중이다.

고도일 병원장은 “고도일병원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척추,통증,관절,재활 전문 종합병원이 되는 것”이라며 “환자의 고통을 치유하고 덜어주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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