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11억원 수출계약

동해시에서 베트남 수출 시장 교두보 확보를 위해 파견한 해외시장 개척단이 92만1000달러(한화 약 11억원) 규모의 수출계약과 10만달러(한화 약 1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달 초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중소기업 우수제품 수출상담회에 대영ENC,진경가구산업,로스팅하우스,한남종합마린,백두닷컴 등 동해지역 5개 기업의 제품 전시와 수출 상담회 등을 통해 이들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2년전 부터 파견된 해외시장 개척단은 수출 기업들의 새로운 블루 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개척해 지난해에는 18억원,2017년에는 8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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