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무소 직원 1대 1 매칭
말벗·안부확인 서비스 호응

평창군 미탄면과 대관령면이 홀로어르신 돌보기를 위한 특색있는 시책을 추진,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탄면(면장 이정의) 직원들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지역 홀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맛벌이 돼 드리는 말벗서비스를 해 오고 있다.

올해초부터 시행한 말벗서비스는 미탄지역 85세 이상 독거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직원 14명이 1대1 짝궁매칭을 맺고 현재까지 90여회에 걸쳐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관령면(면장 박용호)도 올해 특수시책으로 홀로노인 책임담당제 ‘똑똑 안부 노크’를 시행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직원들이 매월 1회씩 가정을 방문,안부확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