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 60억,관망타워~송호정 일원

산불로 침체된 고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송지호 출렁다리’가 설치된다.군에 따르면 2020~2023년 도·군비 60억원이 투입해 죽왕면 오봉리 송지호관망타워~송호정 일원에 송지호 출렁다리를 조성한다.현수교 출렁다리 150m,교량 양측 데크로드 153m가 구축되고,관광객 편의시설로 부지면적 1000㎡에 50명 수용이 가능한 리버카페 1곳이 들어선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됐다.군은 2020년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실시설계용역을 한다또 관련법 인허가 등의 절차를 마친 후 2021년 3월 착공,2023년 연내 완공 예정이다.기본계획에 따르면 송지호 출렁다리의 관광수요는 연간 85만1293명으로 추정되고 있다.군은 장기적으로 100만명 이상이 송지호 출렁다리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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