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


양양군의회는 28일 군 해양레포츠관리사업소와 문화관광체육과,시설관리사업소,읍·면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김우섭 의원은 “양양서핑페스티벌 6차례 개최했는데 ‘그들만의 리그’라는 평가받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4억원이나 예산을 투입했지만 지난해 2000만원 지원할 때와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은 지원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의성 의원은 “양양군에 요트마리나 시설이 있지만 관심이 서핑에 치우쳐져서 소홀한 면이 있다”며 “요트마리나 시설을 위탁하고 있지만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은 군에서 해야한다”고 했다.김귀선 부의장은 “올해 21개 해수욕장에 352만명이 방문했다고 집계됐는데 집계방식이 체계적이지 않고 신뢰성도 떨어진다”고 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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