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지난해부터 추진해온 CCTV 통합관제센터는 기존 청사관리와 불법주정차 단속,산불감시 등의 목적으로 각 부서와 사업소,경찰서 등 11곳에 분산됐던 340대의 CCTV를 통합해 관리하게 된다.군청 제2별관 3층에 마련된 센터는 국비 등 총 12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224㎡ 규모로 총 400대의 CCTV를 운영할 수 있다.통합관제센터에는 연중 24시간 상황근무를 통해 영상정보와 GIS맵을 연계해 실시간 대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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